ㄱㄹㄷ에서 지난주 오후1시 ㄱㅎㅅ 대표원장 상담예약해서 12시 30분까지 도착, 주차해두고 기다리고 있는데 2시 30분이 되었는데도 기다리라네? ㅎㅎㅎ 기다리다기다리다 지쳐서 프론트에 원장님 언제 오시냐고 지금 두시간 기다리고 있다니까 앞에 환자분 보고계시는데 시간이 오래걸린다고 하는거야.. 엄마랑 같이가서 기다리는데 넘 시간아깝고 프론트에는 환자랑 막 싸우는 소리들이고 걍 불안해서 2시 45분에 프론트에 죄송하지만 너무 대기시간이 길어서 그냥 가겠다고 주차쿠폰 달라니까 한시간 짜리 주차쿠폰 주길래 아가씨 나보다 한참 어려보이고 해서 실장불러서 주차쿠폰 2시간짜리 받았네... 지금 5군데 계속 차로 다니는데 이렇게 주차비 아까워하고 환자시간은 개똥으로 보는 병원은 첨이야 그분 유명한건 알겠는데 수술이 잘 안됐나보지? 나는 1시에 예약했는데 2:45까지 안나왔다는건 수술이 1시간이상 지연됐다는거밖에 더돼? 상담한다해도 그런 병원에서 불안해서 어떻게 수술하냐 후 답답해서 여기에 공유해...혹시 내가 성격이급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