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에서 완전 절개로 성형했었어요, 작년 11월 말쯤에요!
뭐가 크게 잘못된 건 아닌데 쌍꺼풀 라인이 좀 약해져서 계속 신경쓰였었거든요. 결국 오늘 상담받고 수술받았던 원장님께서 무료로 다시 수술해준다고 하셨어요.
약해진 눈 앞 라인만 살짝 매몰로 다시 찝어준다고 하셨구요, 원래 한쪽만 느슨해지게 풀린건데 아예 양쪽 다 다시 해주신다고 하시더라고요!
11월 22일로 날짜 잡았는데, 설마 다른 사람도 아니고 제가 눈을 재수술 하게 될 줄이야 꿈에도 몰랐어서 뭔가 얼떨떨하네여
저도 이제 수술대에 두번 누운 여자가 됬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