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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 하나님도 웃어버린 기도

아아고민된다 2005-12-04 (일) 22:10 18 Years ago 859

하나님, 내가 무얼 원하는지
다 아시는데 왜 기도를 해야 하나요?
그래도 하나님이 좋아하신다면 기도할게요.
- 수 -





하나님,
제 이름은 로버트예요. 남동생이 갖고 싶어요.
엄마는 아빠에게 부탁하래고, 아빠는 하나님한테 부탁하래요.
하나님은 하실 수 있죠? 하나님, 화이팅!
- 로버트 -





하나님, 꽃병을 깬건 도날드예요.
제가 아니라구요. 분명하게 써놓으셔야 해요.
- 대니 -





하나님, 하늘만큼 크고 지구만큼 힘이 세세요?
너무너무 멋있어요.
- 딘 ㅡ





하나님, 돈이 많으신 분이세요?
아니면 그냥 유명하기만 하신 건가요?
- 스티븐 ㅡ





만일 알라딘처럼 마술램프를 주시면,
하나님이 갖고 싶어하시는 건 다 드릴게요.
돈이랑 체스 세트만 빼구요.
- 라파엘 ㅡ





사랑하는 하나님,
오른쪽 뺨을 맞으면 왼쪽 뺨을 대라는 건 알겠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여동생이 눈을 찌르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 사랑을 담아서 데레사 ㅡ





하나님,
지난번에 쓴 편지 기억하세요? 제가 약속한 것은 다 지켰거든요.
그런데 왜 하나님은 아직도 준다던 조랑말을 안 보내시는거예요?
- 루이스 ㅡ





하나님,
왜 한 번도 텔레비전에 안 나오세요?
- 킴 ㅡ





하나님, 만일 내가 하나님이라면요,
지금 하나님처럼 잘 해내지 못할 거예요.
하나님 화이팅!
- 글렌 -





하나님,
옛날옛날, 사람이랑 동물이랑 식물이랑
별들을 만드셨을 때, 얼만큼 힘드셨어요?
이것 말고도 궁금한 게 너무 많아요.
- 셔먼 -





하나님,
우리 옆집 사람들은 맨날 소리를 지르며 싸움만 해요.
아주 사이가 좋은 친구끼리만 결혼하게 해주세요.
- 난 -





하나님,
레모네이드를 팔고 26센트를 벌었어요.
이번 일요일에 쬐끔 드릴게요.
- 크리스 -





사랑하는 하나님,
감기에 걸리면 뭐가 좋은가요?
- 롯 ㅡ





눈이 너무 많이 와서
학교에 못 갔던 날 있잖아요.
기억하세요? 한 번만 더 그랬으면 좋겠어요.
- 가이 ㅡ





하나님 하나님
왜 밤만 되면 해를 숨기시나요?
가장 필요할 때인데 말이에요.
- 바바라 -





하나님, 하나님은
천사들에게 일을 전부 시키시나요?
우리 엄마는 우리들이 엄마의 천사래요.
그래서 우리들한테 심부름을 다 시키나봐요.
- 사랑을 담아서 마리아 -





하나님, 하나님이
어디든지 계시다니 마음이 놓여요.
말하고 싶은 건 그뿐이에요.
- 마가렛 ㅡ





하나님,
지난 주 뉴욕에 갔을 때,
성 패트릭 성당을 보았어요.
하나님은 아주 으리으리한 집에서 사시던데요.
- 프랭크로부터 ㅡ





하나님,
착한 사람은 빨리 죽는다면서요?
엄마가 말하는 걸 들었어요. 저는요,
항상 착하지는 않아요.
-미셸-





하나님
휴가 때에 계속 비가 와서 우리 아빤
무척 기분이 나쁘셨어요!
하나님한테 우리 아빠가 안 좋은 말을 하긴 했지만요,
제가 대신 잘못을 빌테니 용서해 주세요.
- 하나님의 친구, 그렇지만 이름은 비밀이에요 -





하나님이 무슨 일을 하시는지 주일학교에서 배웠어요.
그런데 쉬는 날엔 누가 그 일들을 하나요?
- 제인 ㅡ





책에서 보니까요,
토마스 에디슨이 전깃불을 만들었대요.
하나님이 만들었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 도나 ㅡ





하나님,
저번 주에는 비가 삼일 동안이나 계속 내렸어요.
노아의 방주처럼 될까 봐 걱정했었어요.
하나님은 노아의 방주 안에 뭐든지
두 마리씩만 넣으라고 하셨지요?
우리 집에는 고양이가 세 마리 있거든요.
- 도나로부터 -





하나님,
사람을 죽게 하고 또 사람을 만드는 대신,
지금 있는 사람을 그대로 놔두는 건 어떻겠어요?
- 제인 -





하나님,
코우 고모가 냉장고를 새로 샀어요.
우리들은 냉장고 상자를 비밀 아지트로 삼을 거예요.
그러니까 혹시 저를 찾을 때는 거기에 있다는 걸 기억하세요.
-마빈-





너무 너무들 귀여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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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꽃향기 18 Years ago 18 Years ago Address
너무 귀여워요>ㅁ
안해안해 18 Years ago 18 Years ago Address
음하ㅏ하하핳하ㅏ하핳 한참을 웃었다는..ㅋㅋㅋ
seiza 18 Years ago 18 Years ago Address
맨 첫번쨰 초동감!!!!!!!!!!!!!!!!
에스더히메 18 Years ago 18 Years ago Address
귀엽다..너무 귀여워요..^^ 미소 짓게 하는군요
요피♥ 18 Years ago 18 Years ago Address
쓰윽~
미스킴 18 Years ago 18 Years ago Address
하나님이 정말 웃으셧을까요? 막이래 ㅎㅎㅎ-.-;
소주는불쌍해 1 Years ago 1 Years ago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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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shaping job Cmt 0 View 28 Like 0
8월에 복부 지흡해서 뺀 지방을 골반이 이식했는데 한달차까지는 생착해야한다고 다이어트 하지말고 유지하라고해서 수술때보다 1-2키로 몸무게 늘었다가 한달지나고부터 다이어트 빡시게 했더니 이제야 돈쓴 티가 팍팍 나는듯 지금 딱 7키로 정도 감량했는데 .. 태다 다르다 달라! 둔한 느낌도 사라지고 라인이 되게 여성스러워져서 안맞았던 옷들 이제 다 맞고 새옷도 많이 사는중 ㅎㅎ 힙딥도 많이 바뀌고 배모양이 진짜 달라지지 않았어? …
12 Minutes ago
Bomb job - 카이성형외과 Cmt 0 View 88 Like 0
내 평생의 숙원 사업 해결하고 왔다ㅠㅠ 따끈따끈한 1일차인데 어때? 원장님이 디자인 꼼꼼하게 해주셔서 그런지 지금 너무 만족스럽다!! 그리고 수술 전에 춥기도 하고 넘 무서워서 덜덜 떨었는데 간호사 쌤들이 계속 진정시켜주셔서 진짜 감사했다,,, 다음 내원 후에 또 후기 들고올겡
38 Minutes ago
Petit/Laser job Cmt 1 View 123 Like 0
대전에서 인모드랑 윤곽주사 같이 했는데 피멍이 너무 많아ㅠㅠ 글구 붓기도 심해. 이거 효과있는거 맞아? 엄마한테 뚜드러 맞았냐고 한소리 들을까봐 간신히 컨실러로 떡칠해서 안들켰는데 회복이 늦을 것 같아 멍 관련해서 안내했을때 3일정도 간다고 했는데 내 얼굴보고 일주일은 멍 있을꺼라고 그러고 안내데스크에 앉은 분도 멍크림 더 챙겨줌ㅠㅠㅠㅠ 이거 나만 이렇게 피멍들은건가 피부가 아무리 얇아도 이럴 수가 있나
1 Hours ago
Nose job - 네임드성형외과의원 Cmt 0 View 129 Like 0
첫 코 수술 한달차 후기입니다! 평소 낮은 복 코가 너무 콤플렉스고 코 필러로도 만족하지 못했어서 코 성형 계속 고민하다 결국 네임드에서 첫 수술 하게됬어요 결정을 신중히 하는 성격이다보니, 손품과 발품을 굉장히 많이 팔았고 아무래도 얼굴에 하는 부위고, 특히 코 같은경우 부작용이나 재수술등의 문제가 가장 많은 부위라고 생각하여 원장님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생각하여 최종적으로 네임드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얼굴이 큰 편이라 코에 시선을 분산…
1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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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쌍수 한다고하면 요셉으로 무조건 추천하는 중입니다 말안하면 수술 한지 아무도 몰라요 원하던대로 자연스럽게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속쌍이였는데 자연스러운 인아웃라인으로 만들어주셨어요~ㅎㅎ
1 Hours ago
Jawline job - 와이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 Cmt 0 View 54 Like 0
안녕하세요 부정교합으로 와이구강에서 양악수술하고 이제 9개월이 지났네요 우선 6개월차랑 큰변화는 없는데 이제 뼈가 다붙었다고 하니깐 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어요!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랬나요 이제 컴플렉스가 사라지니깐 다른게 눈에 보여서 요즘은 얼굴관리를 열심히 하는 편입니다! 아! 저는 교정기가 이 안쪽에도 있어서 아직도 발음하거나 밥먹을때 불편해요 ㅠㅠ 자꾸 혀를 씹게되더라구요, 연습을 해야될것같아요ㅠ 다들 그러시나요?ㅎㅎ 이제는 말안하…
2 Hours ago
Nose job - 별성형외과 Cmt 0 View 77 Like 0
고원장님께서 설명도 자세하게 해주시고 신뢰가 가서 별로 선택했어요 수술전에 1-2년이면 코막힘이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설명해주셨는데 진짜로 돌아왔어요.. ㅠ 저는 화살코라서 코끝만 올린다고 귀연골로 코끝수술했는데 우선 화살코는 확실히 교정이 되었어요 근데 콧대가 울퉁불퉁하게 돼서 재수술 알아보는 중입니다
2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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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b job - 글램외과 Cmt 8 View 323 Like 0
첫수술 > 23년 8월 경 계기 > 키는 큰 편이고 체형도 살이 많은 편이 아닌데 가슴까지 없으니까 너무 스스로 자신감도 너무 없고 여자로서의 그런 어필이 안되는 듯해서 가슴 수술해보고 싶다 생각한게 계기였음. 거창한 계기는 X. 무조건 가슴은 촉감이라는 말에 보형물을 막 만져보고 멘토스무스가 제일 진짜 가슴이랑 비슷한거 같아서 난 무조건 이거로 하겠다 !! 해서 멘스로 수술했었고 양쪽 300cc 씩 넣음. 절개도 밑선은 누우면 보인다고 해서 …
2 Hour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