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 글을 남겼지만 혹여 유리멘탈, 오랫동안 컴플렉스로 아픔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은 제가 간 병원 안 갔으면 좋겠네요.......
찌질하고 겁이 많아서 병원이름을 게시글에 쓸 수는 없지만
정말 큰 상처를 받았고 앞으로도 종종 생각날 거 같아요.
매일 거울을 보는 제가 제 얼굴에 더 잘 알텐데 굳이 그렇게 솔직한 척 하면서
막말하시는 의사는 만나고 싶지 않아요.
압구정역에서 한참을 비련한 여주인공처럼 울고 있었어요......
하................ 직설적인걸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주위에 그런 직설적인 사람이 없어서 그렇다고 생각했나봐요.
그래도 돈 내고 하는건데 친절한 의사선생님한테 갔으면 좋겠어요......
영상보고 괜히 속아서 갔네요 ㅎ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