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도 좋아하고 싸운 적도 있어서 코는 세번 정도 다쳤구요 최대한 보형뮬 안넣고 덜깎고 덜 자르고 건드리지 않고 싶어서 크게 이비인후과만 알아봤는데
결론적으로 뼈조각 대패로 밀어내고 절골로 뼈를 좁히던가
안전하게 하려면 꺼진 부분 냅두고 튀어나온 부분만 살짝 갈아내든가
코 휜 것 같은 경우는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축이 돌아간 것을 똑바로 맞추는 그런 기능적으로 완벽한 수술은 없다시네요 막힌것 조치만 하고 돌아간 축에 조화되게 맞추는 거라 하시네요
부러진 코를 조각들을 제자리로 교정하는 건 관혈적 정복술만 가능한데 이건 찾아보니 사실상 눈사이나 코밑을 크게 잘라내서 해체해서 뼈 부속을 맞추고 다시 넣는 수술이네요 전쟁에서 얼굴 크게 다친 사람에게나 하는 수술..
팩트라면 팩폭 맞고 음울합니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