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식이해서 20키로 감량하고 (스쿼트, 스피닝, 유산소 등 안해본게 없을 정도ㅠㅠ) 160/46~47(공복45) 유지 중 입니다.
이상하게 빠지는 곳은 허리만 빠지고 허벅지는 빠질 생각을 안해서 다이어트 약도 처방받아 복용해보고 걸그룹주사 허벅지 안쪽, 승마라인 5회 받았는데 줄어들 기미가 안보였습니다. 허벅지 기준 밑에 쪽은 44센치, 허벅ㅈ 안 쪽은 52~54센치 정도로 치마입으면 말랐다거나 소리를 많이 듣는데 바지입으면 너무 토실토실해보여서 결국 미니지흡이나 지방추출주사 하려고 상담하고 수술 함께 예약했어요...
운동해서 더 빼라 하시는 분도 많으셨는데 땅끄허벅지 운동 한 달을 해도 51센치 찍은 게 제 최저 허벅지둘레였습니다..
바지입고 나갈 때 마다 어른들이 허벅지 튼실하네 라고 하시는 것도 너무 스트레스여서 결국 수술의 도움을 받으려고합니다. 조금 두렵긴 하지만 어느정도 밸런스가 맞춰졌으면 좋겠어요..
혹시 저 같은 케이스나 지방추출주나, 미니 지방흡입 허벅지부분 해 보신 분들 정보부탁드려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