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발품판거는 현재 3군데이고, 2군데가 더 남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3군데 중 3곳 전부다 당일 예약을 걸고가야 할인이 된다며 강조했고
두군데는 그냥 상담실장 앞에서 바로 결정하고 후닥후닥 예약금 결재하고 가라고 독촉.
한군데는 상담 마친 후 오늘 집에 돌아가서 고민해보고 진료끝나기전까지만 전화주면 할인해준다고 함.
저는 눈을 알아보고 있었고, 처음에 갔던 1번과 2번 병원은 예약금 다 걸었었는데 취소 예정이구요-
3번은 수술 예약은 안했는데 거기서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을 하던 찰나에
(그 병원이 그자리에 오래 있기도 했고 제가 하고싶은 부위 전문 병원이기도 했고 의사선생님이 자신감은 넘쳐 보이셨는데
막 세세하게 제 눈 특징을 캐치 하신다거나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시진 않고 다 실장님한테 토스를 해버려서 고민이 됐어요)
또 다른 병원을 검색하게 되어서 일단 상담 일자 잡았습니다.
비용은 1번이 제일 쌌는데 거의 공장수준으로 찍어내고있는 큰 곳이어서, 그런거같구요
2번은. 의사가 너무 젊어서 약간 아직 온갖 케이스가 손에 익진 않으셨을것같은 편견떄문에-_- 허허
3번이랑 이번주에 상담받을 4번은 가격대가 비슷한거같아요 (비쌉니다)
아 다늙어서 진짜 수술을 해야되는건가 고민이 많았는데..
그냥 이얼굴로 이나이까지 살아봤으니까 도전해보려고 해요.
상담 병원이 하나씩 늘어날수록 어디 어떻게 하라는 말이 다 달라서 혼돈의 카오스인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