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5일 ㅂㄱㄷ에서 세번째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 담날 좀 붓더니
그후로는 그닥 붓지않았구요
상담하러 갈때 자기네들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수술을
하기때문에 붓기라든지 멍 거의 없다고 하던데
솔직히 반신반의하며 들었거든요
근데 진짜 마니 안부어서 정말 다행쓰요
대신 눈안쪽에 흉 어쩌고 근육어쩌고 함서
당분간 땡길거라던데
먼말인지 몰랐는데 막상 땡기고 밤에 약간 눈이 덜 감기니까
그 느낌 좀 그렇습디다 -ㅅ-
두세달 지나믄 없어질거라니까 믿고 기다리고 있는중요
첨에 라인짝짝이가 좀 심했는데
한쪽은 높고 한쪽은 낮고 그거도 거의 맞춰졌구요
눈감으믄 나오는 쏘세지도 없어졌네요 이제 ㅋ
빨간 얇은 선이 하나 있는데
한달 넘어서니 거의 희미하네요 아이조아~ㅋㅋㅋㅋ
이제는 화장도해요 병원에서 하지말랬는데
저 가을에 다시 복학해요
이 나이에 대학교 2학년이요 (저 슴일곱살)
좀만 공부열심 해서 졸업도 하고 회사도 다니고
시집도 갈거예요 으히힛
요즘은 하루하루가 즐겁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