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ㄴㄹㅇ에서 첫 쌍수했었는데 짝짝이에 한쪽은 풀리고 다른 한쪽은 속 쌍꺼풀 될 정도여서 성형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때라 그냥 똑같은 곳에서 AS 재수술 했거든요. 그때 재수술 후 당일날 원장도 이번에도 풀리면 이마에 보톡스를 맞아야 된다면서.. 그때는 아 그렇구나~ 하고 넘겼는데 이마에 보톡스 맞는건 아닌것 같아서요;; 잘못 맞으면 인상이 달라진다는 말이 제일 많기도 하고 재수술한지 이제 3년 정도 되었는데 수술 1년차까진 만족할정도로 눈이 예뻤어요. 근데 붓기가 아예 다 빠져서인지 아니면 나이를 점점 먹게 되면서인지 처음 쌍수 받고 풀렸던 부분이 2년차때부터 슬슬 두겹 되었다가 눈에 의식적으로 힘을 주지 않는 이상 평소에는 살짝 풀린 느낌이 들거든요.
서울에는 재수술이나 눈수술로 유명한 곳 꽤 알아놨긴한데 문제가 지방 사람에 직장인에 연차월차 이런거 쓸 수 없는 상황이라 수술 후 실밥 뽑고 경과 보러 왔다갔다 할 수 없는 노릇이네요ㅠㅠ 혹시 부산에 재수술 잘하는 곳 있나요? ㄷㅍㅇㅅ ㅇㅎㅅ 여기는 후기가 호불호 많이 갈려서 안 갈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