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짧은코에 들창코였는데..
첫번째 수술후 조금내려오긴헀으나 만족못하고
7년후 비공을 내릴려고
나름 코수술로 유명하다는 병원에서
두번째 수술했는데..
왠걸... 오히려 더들려버려..
이지경이 되었답니다...
비공이 마니보이고 심지어 짝짝이까지 되었답니다..
코때문에 지난 2년동안 얼굴도 제대로 들고
다니지 못했던걸 생각하니 눈물이 다 나네요...
그래서 또 다시 재수술을 결심했답니다..
이번엔 상담도 마니 다니고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결정했어여..
비용도 타병원에 비해 약 50만원가량 비쌋지만..
2번이나 실패를 했기에..
정말 떨리네요...또 잘못될까봐요...ㅠㅠ
오늘 병원가서 붓기예방주사 맞고..
코 석고본뜨고왔어여...
수술 시간만 무려 3시간...
실리 비중격 귀연골로 수술하신다하네요..
개방형으로 하구요...
갔다와서 생생후기 남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