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 괸즈아니 글 많이 올린다 그죠~?
저 오늘 한지 5일째 되는날이예요~
저 앞틈 뒤틈 부절 했는데요
오늘 앞틈이랑 눈 실밥 풀기 놀이 하고 왔어욥!
수술전부터 실밥 뽑는 게 수술 보다 더 무서웠는데요
그래서 저 어젯밤에 쌤님한테 글 남기고 난리였는데
머쓱하네요;;
무슨소리냐고요??ㅋㅋㅋ
안아파요
실밥 뽑는거요..저 너무너무 긴장해가꼬
진짜 무서웠는데요..
가면 간호사언니가 뽑아주고요
진짜 살짝 따금한데요 그게 어느정도 강도냐면요
머리카락 한개씩 뽑는 느낌이예요^^것두 아프긴 아프지만 디게 아픈거 아니잖아요~
그 느낌아니면 으음~~바늘로요 살짝 아주 살짝이
톡톡 건드리는 느낌이예요 저요..너무 쫄아가지구서
여기서 보고 간 게 많잖아요~ 아파 죽는줄 알았다
눈물나도록 아프더라..하다가 쉬다가 했다..등등등..
그랬는데요..생각만큼 아니예요~ 하지만 식은 땀은
삐질 났답니다^_^ 실밥 때문에 여기저기 글 다 검색하고
그랬는데..실밥 뽑다 죽은 사람 없데요???ㅋㅋ
여러분 너무 걱정마세용~ㅎㅎ 저 처럼 또 오만상
걱정고민하실 분 계실까봐 주책스럽게 여기 또 뽀로로
와서 글남깁니당^^ 요즘 제 글로 도배가 되어버리는 듯
부끄럽네용~ㅋㅋ
암튼 쌤님도 잘됐다고 하시고요~부기없네?하시니까
기분이 좋더라구용^^히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