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욜날 수술하고 머리 한번도 안감았는데
드디어 동네 미용실가서 감았답니다
3천원이더군요 ;;;
아르바이트생이 감앗는데 살살 잘감겨주더라고요
고맙다는 말이 절로 나왔어요
머리 숱도 많은데 ㅡㅡ
머리를 말릴때 너무 살살 말려서
결국 너무 덜말리더라구요
모자쓰고 갔었는데 덜 말리고 모자쓰면 냄새날까봐
모자 썼다 벗었다 하면서 집에 왓어요
다른사람이 봤으면 미쳤다캤을듯;
내일 병원에 실밥풀러가는데;;;
떨려요
근데 눈두덩이랑 볼이 너무 마니 부었어요
코는 테이프 붙어있어서 잘몰겠구요
호박즙이틀째먹고 있고 매일 냉찜질 하루 5번정도
해주는데도 왜이리 부기가 안빠지는걸까요??
수술전후 사진 올리시는분들 보면
하루하루지날때마다 진짜 쑥쑥 빠지던데 ㅠㅠ
미역국이 부기빠진다 카길래
낼부터는 미역국도 먹을려구요;;;
원래 잘붓는체질이지만 좀 빨리 빠졌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