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간곳은 압구정의 ㅈㅇ이구요,
나중에 간곳은 ㅍㄹㅇ인데여
일단 ㅈㅇ에 갔을때 의사선생님이 수술에 들어가셨다고
카운터보시던 언니인지 간호사인지;;
하여간 상담해주셨는데요
제가 원래 눈이 크고 수술하기에 너무 좋은 조건이라고
하시고 자기도 여기서 했는데 저랑 비슷한 눈이였다고
하시면서 하면 정말 대박날꺼라고 꼭 하라고 하고
매몰로 앞트임까지 100을 부르셨거든요?
그리고 나서 ㅍㄹㅇ을 갔는데- -;;
의사선생님이 제가 눈을 뭐 눈썹하고 이마로 뜬다고
하면서 눈썹을 아래로 꼭 눌르면서 눈을 떠보라고
하더니 이게 제 원래 눈이라고 하시는데...
솔직히 눈썹 안움직이고도 검정눈알이 거의 다는
안보여도 80% 이상 보이는 눈이거든요;?
근데ㅜㅜ 눈썹을 꼭 누르고 아래로 내리더니
눈떠보라고 하니 눈이 떠지나여;; 안떠지지ㅡㅡ;
그래놓고는 이게 원래 내눈이라고 하시고ㅜㅜ
이런눈은 눈매 교정술을 꼭 해야한다고 하고
미간도 멀어서 앞트임도 꼭 해야한다고 하고
완전 절개로 총 310을 부르는데 어이가 완전
없더라구요;;
어디가 진짜져-ㅇ-;? 제가 눈이 가로폭이 좀 적고
세로폭으로 큰데, 이마에 주름이 가 있고
눈을 크게 떠 버릇하긴 하지만 이마와 눈썹 움직이지
않고도 검정눈알 거의 다 보이거든여;;??
써클을 끼고있어서 그랬나ㅡㅡ 하여간 엄청
어이가 없더라구요;; 압구정 ㅍㄹㅇ 괜찮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