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mi○○ 에서 작년에 종아리 레이저제모를 받았습니다. 비접촉식, 냉풍이 나오는 종류였는데 소프라노였는지 다른 것이었는지 기기명은 잘 기억이 안나요.
아주 하얀 피부에 종아리 털이 다소 굵은 편이어서 5회만으로도 눈에 거슬리는 부분은 없을 정도로 제모가 잘 되었습니다.
다만, 복숭아뼈 바로 윗부분은 평소 모근이 좀 깊고 모질이 뻣뻣했는데 제모가 잘 되지 않았고, 올해 자외선이 좀 약해지면 추가로 3~4회 시술을 더 받으려고 합니다.
마취크림 사용하지 않았고, 통증은 모근 자리마다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 정도로 있었는데 레이조 조사와 동시에 찬 바람이 나왔기 때문에 금방금방 가라앉았습니다. 마치 입김 호호 불어가면서 피 안날 정도로 바늘 콕콕 하는 기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