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아침에 당장에 녹였어요. 시간이 지나면 흡수되어서 괜찮다고 했다고 하니까 오늘 간 병원에서 웃더라고요 '어느 정도는 그렇죠' 하고요. 개열받아.... 돈이 절대 싸지도 않았어요 제가 간 병원은 마치 자기네가 엄청난 고급화를 추구하는 양 꾸며두었고 블로그며 홈피 말도 못해요. 일받 레이저 시술도 다른 곳 보다 비싸지만 자기가 무슨 레스틸렌 쥬비덤 스타일 어저고의 뭐 키닥터? 빌어먹을 주사약 회사들이 개나소나 다 키를 붙여주는 바람에 정확한 량도 계산 못하는 의사까지 본인들 이름 드럽힌다는거만 알았으면 하네요 저는 필러가 들어가서 어떤 사람의 얼굴 안에선 조금 더 불어나기도 한다는 걸 오늘 배웟네요 그래서 꽉 채우지 않고 보는 거라구여. 아 참 학벌도 좋아요 ^^
아 맞다 의사란 직업이 항상 바쁘잖아요 블로그로 이런저런 학술적 이야기 쉽게 써주시는 분들 좋아요 그림도 그려주고 우리도 알아듣게... 다만 이상한 다른 취미가 많으면 의심해 보세요 도저히 그런 시간이 날 수 없는 직업이잖아요 계속 새로운 학설이 나오고 실용화 시켜야 하니까요 환자도 많이 보고 다양한 사례로 공부 빡세게 하게 되네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