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입술필러는 너무 티나고 뒤집어져 보이는거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날부터 물결입슐이 너무 이뻐보이고 볼륨감을 가지고 싶어서 입꼬리랑 위에 산 그리고 다니다가 불편하고 가까이보면 너무 티나고 그래서 엄청 알아보고 여기저기 찾아보고 결굴 하기로 결정하고 가서 바로 했는데 진짜 진작 할껄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됐어요 ㅠㅠ 주사는 하이코 윤곽주사 보톡스 엄청 많이 맞아봤는데 필러는 처음이라 맞기 전에 진짜 너무 무섭고 입술은 또 아프다는 얘기를 너무너무 많이 들어서 엄청 긴장했는데 저 했던 병원에서는 마취크림 발라줘서 진짜 하나도 안아프고 너무 좋았어요 ㅎㅎ 아무래도 없던 무언가가 들어간거라서 10일정도는 조금 신경이 쓰이고 불편했는데 지금은 완전 괜찮고 맘에들어요 입술이 원래 많이 얇은 편은 아니였어서 리터치를 받으면 너무 티나게 두꺼워 질까봐 안받고 조금 빠진다 싶으면 그냥 한번 더 맞으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