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전에 눈밑 지방재배치하고 나름 만족해서
그 의사분께 열흘전에 지방이식을 했습니다..
더 붓기가 가라앉아봐야 알 수 있겠지만
이마, 양쪽 앞볼, 팔자, 턱에 했는데
이마만 살짝 남아있고 팔자, 턱은 거의 다 빠진 듯
이거까지는 그러려니 하는데
오른쪽은 거의 지방안넣은 것처럼 붓기와 모든 것이 빠진 대신에
왼쪽은 아직도 많이 부어서 이렇게 안면비대칭이 굳어질까봐 두렵습니다.
게다가 왼쪽 부은쪽 눈이 계속 가렵고요.
연예인들 지방이식 너무 자연스럽게 되서 저도 그렇게 되고 싶어서 한건데
(이를테면 이번에 탁재훈씨 복귀했는데 얼굴에 지방이식한 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서태지씨나 개그우먼 김미화씨도 다 지방이식 잘된 케이스)
저는 지금 왼쪽 눈 애교살도 없어지고 웃을때 너무 얼굴이 이상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어요
그냥 이마 정도만 할걸 엄청 후회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