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사는데 4년전에 서울에서 지방흡입하고
이번에 다시 했어요ㅜㅜ
서울에서 했을땐 끝나고 혼자 화장실도 바로가고 당일에 버스타고 다시 본가에 내려오고
그담날에 학교도 갔거든요 알고보니 그만큼 지방을 많이 안뺐더라구요ㅡㅡ
그래서 지방흡입이 이렇게 안아픈 수술이구나 했어요ㅋㅋㅋㅋ
다시 할생각은 없었는데 친구가 뺀거 보고 너무 많이 빠져서 인천까지가서 다시 했어요ㅋㅋㅋㅋ
친구가 진짜 아파죽겠다 할때 엄살이라고 했는데 확실히 용량을 많이 빼니까 진짜 아파요 ㅠㅠ
진짜 삼주차까지는 아침마다 너무 힘들어서 후회했어요ㅜㅜㅜ
수술 끝나고는 아예 일주일동안 어지럽고 너무 아프고... 지금 수술한지 한달인데 아직 자다가 땡겨서 한번씩 깨요ㅋㅋ
그래도 이제 쫌 살만함 ㅋㅋㅋㅋ><
제가 후기 올리는 이유는 후기 보다가 다 싼곳은 피하시더라구요 ㅠㅠ
비싸다고 좋은곳이 아니에요~ 비싸고 큰병원인만큼 쫌 안정적으로 빼준다해야하나??
그러니까 용량 보단 딱 적정선까지만 빼주는거 같은데 오히려 병원 작고 싼곳이 용량 많이 빼줘요 간호사분들도 더 친절함ㅋㅋㅋ
아직 지금 고주파관리 일주일에 두번 받고있는데 완전히 풀리고 나면 후기 올릴게요 (아그리고 확실히 고주파 열씨미 하니까 좋아요~ 수술하시고 고주파관리 열씸히 받으세여, 전 개인적으로 에스테틱에서 20회 끊었어요!!)
PS.
근데 압박복 잘못입어서 허벅지 안쪽이 살이 접혔어요...ㅋㅋㅋㅋ 주름같이? 접혔어요 ㅠㅠ이거 고주파 다하고 나면 풀리겠죠?
고주파하는곳에서는 안풀리면 메조건맞아야된다고 하던데.. 혹시 저처럼 허벅지 주름 잡히신분 있나요? 어떻게 하면 풀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