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종아리 지방만 뺐는데요
그거 하고 사실 한 10일정도는 신경이 많이 쓰였었고
만지면 막 아프고 그랬어요~
진짜 지흡 괜히 했나보다 하고 후회도 했어요
밥맛도 없고 엄마한테 괜히 짜증만 부리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울엄마는~ 그러길래 왜 난리를 쳐서 돈만 없앴냐구~ 디게 혼나기도 했는데
근데 시간이 해결해주더라구요~ 넉넉잡고 한 두달 지나니까
종아리 모양도 예쁘게 자리잡았고 아픈것도 싹 가시고
흉터도 거의 안남았고 회복이 잘 된거 같드라구요
점점 자신감도 생기고 전신 거울을 자주 보게 되면서
이참에 다이어트도 해야겠다 결심도 했구요~
7시 이후엔 물 이외엔 간식도 안먹었고
일부러 활동을 많이 했어요 칼로리 소모하려구요~
전 진짜 종아리 지방흡입 하고나서,, 아니 그걸 계기로 진짜 날씬해진거에요.
제가 노력을 많이 하기도 했죠 하하
청바지 30입던 내가 27사이즈를 입게되다니~
정말 꿈만 갔았죠~!!
요샌 사진찍는 것도 즐겁다고 느껴집니다.
친구랑 만나면 항상 디카로 사진을 꼭 찍어요.
자신감이 생긴거죠~
저 사진은 수술 바로 전사진은 아닌데요
한 2년 전 사진이구요~ 밑에사진은 올여름 사진이에요
뭐 롱다리도 아니고 디게 이쁜 다리는 아니지만요
그냥 저만 만족하면 되는거죠 안그런가요?
다른분들도 수술로만 날씬해지려고 하지 마시고
동시에 다이어트도 좀 하시면 더 효과 보실거 같아서 일케 글 올립니다.....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