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3년에 걸쳐서 40키로정도 뺐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170에 48키로 정도 나갑니다..
근데..정말 다리는 원래 선천적으로 가는지라 별 신경이 안쓰이지만,,배는 정말 괴물처럼 축 처졌습니다..ㅠㅠ..사오정 얼굴처럼..ㅠㅠ..어떨때는 배를 잡았다가 놓으면 왜 그걸 각기병이라고 하나요?? 살이 잘 안돌아오는..ㅋ 그런 상태입니다..ㅠㅠ..그래서 어제 피부과 가서 상담을 받아봤는데요..전 두가지 관리를 받아야 한다네요..하나는 수술 하나는 관리..선생님께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서 조금 당황하시더니 이론상으로는 지방흡입술과 같은 방법으로 일단 수술을 해야한답니다..저는 일단 물렁물렁해진 지방층들을 긁어내야(ㅡ.,ㅡ;;)한대요..지방층을 긁어내는데 일반 사람들처럼 지방층을 빼는게 아니라..흠..배의 표면을 평평하게 만드는 과정 중 하나기 때문에 긁어낼때 다른 사람들보다 더 아플꺼라 하시네요..ㅠㅠ..그리고 이걸 일단 좀 정리 한 다음 배의 가죽 즉, 밖에서 표면을 정리 하는 식의 쉽게 말하면 롤러 같은걸로 밀어서 정리를 하신다네요..ㅠㅠ..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여기에 대해서 아시는 분은 좀 설명 해 주세요..ㅠㅠ..그리고 이건 운동을 해서 되는 문제가 아니라고 하십니다..40키로 이상 살을 빼면 이렇게 안되는 사람은 없다고..하시네요..지방흡입 말고,,혹시 무슨 스마트리포라던지 그런 방법으로 매끈하게 쫙 달라붙게 만드는 방법은 없는지요..ㅠㅠ..4월 내로 수술을 하면 올해 여름엔 비키니를 입을순 있나요??ㅠㅠ..대답 바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