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지흡날짜 잡았습니다..^^

얼만전에 저렴한곳알아서 혹시 거기서 시술받으신분 계시는지 여쭤봤었는데여...
역시나 아무두 안계시는것같더라구여..
다른 병원에 비해 너무 저렴해서 거의 그곳에서 할려고 맘먹고 상담 받았는데여...
의사가 상담해주는것두 아니구 걍 직원이 상담을 해주더라구여..ㅡㅡ
허벅지 전체시술 받는게 허벅지 바깥쪽 엉덩이 연결된 부분을 해준다구 하더라구여 글서 앞쪽에 튀어나온 부분은 안해주냐구 했더니 거긴 100% 근육이라 안해준다구 하더라구여
제 다린 분명 지방이랑 한움큼잡히거든여 힘줘두 글쿠여
근육은 저~기 안쪽에 있구 지방인게 딱 느껴지는데두 거긴 안해준데여 나중에 말하는거 들어보니 다른사람들두 거긴 안해준다구 하더라구여...
좀 자세히 물어보면 선생님이 알아서해주신다고,,
제가 좀 격하게 물어봤더니 자기한테 따질일이 아니라고 제길..ㅡㅡ
우선 찝찝하게 상담 끝내구 나와서 옆쪽에 있는 클리닉으루 가서 상담을 받았는데여
직전에 워낙 짱나게 상담을 받아서 그런지 거긴 친절하구 잘해주더라구여
금액은 전 병원의 거의두배 @_@
그래두 워낙 맘에들구 해서 그곳에서 하기루 예약했습니다. 압박복 값은 따루 있다구했는데 제가 총금액에 포함시켰구여...
지금 생각해보니 잘한건지는 몰겠는데 포함시키는 대신에 엔더 7번만 받는걸루했거든여
원랜 5번인데 상태봐가면서 해주시나봐여 근데 전 7번까지만 하기루했는데 잘한건지...
수술하구 싶은 맘이 굴뚝같아서 우선 수술날짜 예약하구 선금은 안걸었었거덩여
금액두 좀 부담스럽고 상황이 별루안조아서 몇일동안 많이 고민했는데 지금아니면 평생못할것같아서 걍 압박복 맞추면서 계약금 걸구왔습니다..
친구한테 욕 바가지루 먹었습니다..안해두되는데 왜하냐고...ㅡㅡ;;
암튼..
하루라두 빨리하구싶어서 목욜루 잡았는데여 (토욜은 수술을 안해주신데여..) 금욜날 출근을 해야되는데 괜찮겠져? 제가 아픈걸 잘 참긴하는데 그래도...
또 수술하고 그주일욜날 꼭 나가야 하는일이 있는데 괜찮을지 걱정이네여..
원장샘이 꼼꼼하게 잘빼주신다구 하시긴 하는데 결과는 나와바야 알겠져^^
시간ㅇㅣ 좀남았지만 수술 잘 받고 다시 후기 남길께요
세삼느낀건데 역시 가격보다는 실력이랑 믿음같아여.. 꼭 상담을 받아봐야 할것같더라고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