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에 수술했고 지금이 11월달이니 거의 8개월됐네요
제목대로 한쪽만 너무 자연스럽습니다
한쪽만 가슴방이 너무 커요....
오른쪽은 누웠을때 그냥 수술한가슴처럼 봉긋해요
앉을땐 둘다 육안으로는 절대로 수술했다생각안되구요(원래 가슴이 좀 있는편이었어요)
오른쪽은 자세히만지면 백이 살짝 느껴지고
왼쪽은 백이 없는거같아요;;정말 신기
여기서 문제는 누웠을대 왼쪽백이 너무올라가요;
솔직히 왼쪽은 전혀 수술했다는 생각이 안들정도예요 누워서 만져도
근데 양쪽이 다르단게 큰 문제죠 ㅠㅠ
차라리 왼쪽도 오른쪽처럼 수술한 가슴처럼되면 좋으련만...
수술한 병원에서는 왼쪽이 위로 못올라오게 안쪽을 꿰매는 수술을 하자고하는데 솔직히 실밥이 터질수도있는거고 흉터 거의 없어져가는데 흉이 또 남잖아요...
오른쪽은 가슴방이 더이상 안넓혀질거같다고하고...
원장선생님 말로는 저의 왼쪽가슴처럼 되는사람은 처음봤다고 하시네요
정말정말 방이 넓다고...
저같이 방이 엄청 넓게 잡히신분 있나요?
차라리 다른병원에서 오른쪽만 방을 더 넓게 재수술을 한다던가...하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