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구축이 와서 1년 뒤 재수술 앞두고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왼쪽도 너무너무 모양과 위치가 맘에 안들어서
아예 둘 다 뺄것인지
아니면 양쪽 다 다른 보형물로 수술을 할것인지 고민이네요.
엘러간 304사이즈를 했는데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엘러간이 멘토보다 높이가 더 높더군요.
전 윗가슴이 특히 없던 케이스였는데 왜 멘토로 치면 370 380대의 높이인 4.0cm나 되는 엘러간 304를 넣어놨는지...
그러니까 윗가슴이 편편하다가 갑자기 보형물이 뿔룩 각이 형성될 정도고
높이도 너무 아래 가 있네요.
차라리 구축와서 위로 올라간 오른쪽이 높이는 정상인것 같고 가슴라인도 더 자연스러울 정도...
저는 암튼 이 윗선 티 다 나는거에 너무너무 질려서요.
만약 양쪽을 다 재수술을 한다면
멘토 low 타입 275로 꼭 하고 싶은데
혹시 low타입으로 하신 분 계실까요?
촉감은 더 좋을지.. 너무 편편하기만하고 넓쩍해서 안이쁜지..(처음 수술 직전 상담때 그때도 안그래도 전 위에 티가 날까봐 low타입 얘길했는데 옆에 있는 실장이 절대 안이쁘다고 더이상의 대화를 막았던 기억이 있어서요)
벗었을땐 편편하니 자연스럽다가도 CC가 있으니 와이어브라로 모아주면 또 볼록하니 모이고 그러지 않을까 싶은데
혹시 경험 있으시분 계실까요??
그리고 재수술을 하면서 너무 밑까지 박리되어 있는 방이 아니라 조금 윗쪽에다 넣어달라고 하고 싶은데
대충 얘기들어보니 밑선을 막 꿰매고 그래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중력때문에 수술을 하더라도 도루묵일 경우 되기도 쉽단 얘기도 어디서 들은것 같은데
아시는 분 계실까요?
이때는 가슴 충격이나 아래로 미는 마사지는 절대 안되는건지....
재수술 시점 아직 한참 남았지만 여러가지로 미리 심란한건
제가 아무리 혼자 연구하고 low타입 외쳐도
여기 원장님 스타일이 아무리 환자가 머라머라 외쳐도 싹 무시하고 자기 맘대로 하는스타일이라(이부분은 실장도 인정)
괜히 불안하기만 하네요...
암튼 아시는 분 정보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