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리네요...회사에 매인몸이라 일찍 퇴근해서 4시30 예약했네요...하루종일 굶어야되서 걱정인데...
회사에서 하는일이 많아서 미리 준비하느라 몇일 야근이네요....편히 집에서 쉬면 좋은데 월요일도 출근해야되서ㅜㅜ 걱정....정신없이 움직여야되는데 갑자기 아무것도 못하는 몸이 되면 회사에서 티나겠죠....월욜날아침에 피주머니 빼고 점심지나고 출근하려하는데 다른직원 눈치챌까봐 걱정이에요....없던 가슴이 갑자기 부풀어있는것도 티날것같고 ㅜㅜ
피검사도 제대로 안되어서 오늘 회사근처 병원에서 검사알아보느라 두군데나 다니고 또 피뽑고 돈들어가고 우띠..이건 병원에서 안내주나봐요...진작알려주지 하루전날 말해서 수술병원에서 할수도 없게 했는데...이런경우도 있나요?
암튼 낼 코젤 텍스처로 하는데 선생님은 230-250 얘기하는데 전 더 크게 하고 싶네요...
제키가 158/50 인데 270이면 넘 클래나요 어꺠가 좁아서 작게 얘기하신듯한데...
성예사님들 도움을 많이 받았네요....
옷은 큰것 입고오라는데 박스티입으면 될래나요?
생리가 하고 있는중이라 것도 걱정이고...생각보다 늦게 시작해버려서 생리하면서 수술하게생겼네요 ㅋㅋ
예전에 생리중에 전신마취한적이 있는데 제가 몸살쳤는지 병실에 와서 보니 시트에 피범벅이더라구요....친오빠가 보호자로 왔는데 어찌나 민망하던지^^
수술하고 나서 저도 경과보고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