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브로커 아니구요. 성예사를 들락달락 2년 되었구요.
가슴수술 결심하고 용돈 모은지는 5년 되었어요.
드뎌.... 이번 가을....저는 새로 태어났습니다. ㅠㅠㅠㅠ
남편보다 작았던 가슴을 영원이 빠이빠이 한거죠.
나이도 40을 바라보는 늙은이 인데다가 어린 늦둥이까지 있어서 고민이 많았었죠.
그 전엔 ㅇㅈ 웹싸이트에 꼬박꼬박 출근도장 찍고 살았습니다.
용돈이 거의 다 모아질때쯤 고민 많이 했는데...유륜오메가로 결정했어요.
사실 수술 다음날도 진통제 때문인지 너무 멀쩡해서 후기 올리고 싶었지만...
제가 쌍수에 앞트임 뒤트임까지 동시에 하는 통에 글씨가 안보이더이다..
가슴수술보다 뒤트임때문에 생긴 결막부종 때문에 눈이 너무 불편했어요.
암튼, 가슴수술 정말 매직입니다.
아직 젖꼭지의 실밥은 풀지 않은 상태지만 모양도 예쁘고 동서남북 마사지 시작했는데 하루가 다르게 몰캉해지네요. 음하하하
사진을 못올려서 지송...조만간 꼭 올릴께요.
저도 성예사에 왔다갔다 하면서 님들의 이쁜 가슴사진보고 많이 부러웠었거든요.
아직 고민하시는 여러분들 마음 결정하시고 상담 많이 다녀보세요.
저도 하기전에 온갖 걱정을 다 했는데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