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수술은 정말 대단한 수술이다..
왠만한거 절대 아프단말 안하고 아파도 잘 참는 성격인데
정말 가슴수술은 내 생에 최고로 아픈수술인것 같다.
수술할떄 아프기도 하지만 그 후의 관리 과정에서 아픈게 정말 죽음이다 ㅠㅠ
정말.........가슴수술한 사람들 존경해야 한다.
정말 예뻐지기 위해서라면 왠만한 아픔정도는 감수해야 한다지만
그 왠만한 아픔이 아닌것 같다.......절대. 흐으윽
5일째 잠을 많이 자도 3시간 밖에 못자는것 같다.ㅠㅠ
평소에는 안아픈데 왜 이렇게 저녁만 되어서 누어 자려고 하면 가슴 바깥 옆라인쪽이 시리고 아픈지 모르겠다....
박리가 되있어서 그런가...
그냥 아픈게 아니라 속에서 살이 찟어진것 같은 고통....ㅠㅠ
윽....가슴수술하신분들.....여러분들도 그러셨나요?
잘못 움직이면 바깥쪽 보형물 바깥쪽에서 옆라인쪽이 너무너무 시리네요.
한번씩 그렇게 찌릿찌릿 하면 너무너무 아파서 숨쉬기 힘들정도에요.
그리구 가슴에 감각이 없어요 ㅜㅜ
유두라든지 그 주위요. 손가락으로 살살 문지르면 몰라요.
원래 그런가요? 궁금한게 많네요
가슴수술 하신 분들 많은 정보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