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아닌 남미에서 내일 수술 합니다.
키 163 몸무게 48-9정도 나가구요.. 지금 살이 조금 찐편이라 보통은 46킬로 정도? 어깨가 좁고 상체에 팔뚝이나 흉통도 작은편 입니다. 처음 상담 받을때 워낙 가슴이 작아 300 (코젤)정도를 넣고 싶다고 선생님한테 말했는데,,(한국분임) 선생님은 현지에서 남미여자를 상대로 해서 그런지 사이즈 추천을 확실히 해주시질 안네요,, 그냥 그 정도도 괜찮을꺼라고만 말씀을 하셔서.. 주위 사람들은 내 몸에 300은 무리라며 250을 권하는데.. 여기 들어와 보니 처음엔 자연스러움때문에 적당한 크기로 했다가 후회하는 분들 글을 보고 275로 결정은 했습니다.
내일이 수술인데 250으로 체인지를 해야 할까 하는 갈등때문에.. 맘이 편치가 않네요 ㅠㅠ 수술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국소 마취 괜찮나요?? 전신마취가 사고가 많다고 해서 이 병원은 국소 마취로 시행한다는데. 한국은 다 전신마취더라구요.. 그것도 두렵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