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병원 방문부터 소감글

1. 병원 방문기
성예사에서 신비님의 가슴사진 보고 한눈에 뻑이가 쫄라쫄라 그 병원으로 상담을 갔죠~

간호사 언니들도 이쁘고 친절하고 인테리어 나름 깔끔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드뎌 제 차례가 온거예요

제 가슴을 보시더니 흉각이 무지넓고 가슴없다면서
계속 감탄하시는거예요..
그래서 330CC는 넣어야 된다고 주장하셨지만

저는 제 체격에서 작은듯한 가슴이 좋다고 하여 240 CC
스무스타입 코젤 근육위로 결정했어요

까끌까글한 코젤을 근육밑으로 할경우
마사지는 하지 않아도 되지만 가슴이 너무 없어서
백이 만져진데요 느낌도 스무스보다 안좋고

그래서 구축위험이 높지만 느낌좋고 백이 안만져지게 하지 위하여 스무스로 결정한뒤

초음파 검사,피검사,가슴압축기에 세로,가로로 무지막지하게 압축하는 검사를 받았어요

가슴압축기??는 정말 아프더군요
있는데로 살을 납작하게 압축하는 검사예요 세로로한번 가로로 한번 양쪽 합해서 4번 근데 정말 아파요
ㅜㅜ 악~~~~~ 소리 저절로 나왔거든요

초음파 검사에서 종양이 여러개 발견~!!

두둥~~~~ 그중 제일 큰 1.5센티만 제거 한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한시간을 기다려 맘모톰으로 종양제거를 했는데요 맘모톰 비용은 따로 냈어요..ㅜㅜ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수술후에 나머지 종양이 다시 커지면 제거를 해야되는
데 맘모톰으로 제거가 안되요~ 백이 터지거든~!!!

그래서 쇠골 밑 5센티 찟고 백을 꺼낸뒤 제거해야돼~!!
그리고 그 상처 안없어져~!!!
천청벽력같은 말 ㅠㅠ

5센티 찟고 상처 안 없어져~!!!
5센티 상처 5센치 상처 머릿속에 계속 맴돌면서
이 말을 들은 후에 이주일간 수술을 할지 말지
무진장 고민했어요~ ㅜㅜ

종양이 다시 커지면 어쩌죠? ㄷㄷㄷ

어짜피 지금 수술은 했고..ㅜㅜ
커지지 않기를 바랄뿐이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