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7일날(수) 10시 예약이었어요..
30분 일찍 도착하자마자 옷벗구 누워서 주사맞았어요..
영양주사인가?
그러다 10시 10분에 수술대 위로 올라갔져...ㅜㅜ후들후들..마취약 들어가는거 보고....눈떴을땐...12시였구요~~
제가슴은 붕대로 칭칭 감아져있었쬬..거의3시 반 정도까지 누워있었던 것 같으네요..
전 배꼽으로 식염했구요...병원에선 거의 아프지 않았고..가슴과 가슴사이가 숨쉬기에 조금 답답할뿐..
그날저녁에 집에와서 죽먹고 약먹고 바로 누웠죠...절대로 혼자선 눕고 일어날수 없다는거...
오늘 지금 이순간까지도..ㅠㅠ 수술 담날까진 거의 누워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토욜날 붕대풀러 갔쬬.붕대풀고 누웠는데 왼쪽
가심이 칼로 에이는듯한...울었음돠...아프다하니 한참
누워있으라했죠..
결국 원장샘이 오셔서 일어나라 하더니
벽에 붙여놓더니 양쪽을 위로쭉 ~올리시는거..아픕디다만 참을만 합디다..ㅋㅋ
그리고 너무 아파한다고..암튼 화욜날 상처 실밥뽑는다고 오래요..그때 맛사지 할껀가 봐요..
붕대풀고 온 날 저녁...새벽 2시가 넘어서야 누웠죠..
누워서도 그렇고 담날 아침에 일어날때도 그렇고 왜케 가음은 탱탱하고 아픈지...
수술을 왜했나 싶을정도로..그나마 지금은 좀 살만 합니다.
가심위로 올리는 거 하면 그나마 화욜날 마사지 할때 덜 아프다해서 아파도 참고 하는데...가심이 탱탱부웠어요..아주 부담스러울정도로..ㅜㅜ
그리고 가슴이 ..약간 저린듯한 느낌이 계속있는것 같은데..문제 있는건 아니겠쬬?
내일 병원가는 날인데...암튼 마사지 아플까봐 무서워 죽겠슴돠..
사진은 몸이 좀 호전되면 올릴께요..
붓기에 호박즙 도움이 되나요...?
전 비컵을 원했는데..언니가 작다싶어 좀더 크게 해달라고 했나봐요..(수술날 친언니와 갔는데..수술중에 들어와 제 사이즈 결정했데요)
빨리 붓기 빠지고 부르럽고 말랑말랑하고 넘 크지 않은 예쁜 가슴이 되길...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