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성예사에서 정보얻어가지고 수술했다가 코망치고 턱에 보형물잘못넣어서 갖은고생하다가 7월달에 재수술하는김에 가슴까지해서 지금은 만족하게된 사람입니다..여기 들어와보니 정말 가관이군여...브로커~~
저도 작년에 브로커한테 속은건지? (제가 수술한후 제가수술한코수술병원말많았음)말도안되게 수술을해서 정말 올해여름까징 죽고만싶었습니다..브로커들은 돈벌려고 아님 친분때문에 병원소개하면 그만이라지만 피해본사람은 그렇지가 않거든요..자살하고싶다는생각도 들고 대인기피증에 이루말을 할수가 없었어요..7월달에 수술비로 1700만원이 나갔습니다..물론 가슴까지해서 비싼거지만 턱과 코가 재수술이라서 이렇게 천문학적인 수술비가 된거에요..ㅠ.ㅠ
병원은 진짜신중해야한다고생각해요...전수술망친후 이곳에서 정보안얻고 제가 다리품팔아가면서 성형외과 다돌아다녔어요...결국 한곳(정말 필이 꽂히더라구요)맘에드는곳이 있어서 수술결정했거든요..샘께서 코는 솔직히 열어봐야겠다고..턱은 (보형물고어덱시로 무턱고정받았음)제거가 힘들다고...최선은다하겠지만 코가젤루 문제라고...정말걱정많았습니다..가슴은 얼떨결에 했는데 완전대박났구요..코는 콧망울을 먼저병원에서 망쳐놔서 더이상 좋은결과는 있기힘들다고..턱은 보형물제거하는데 무지고생하셨다고하셨는데 100%만족은 아니지만 예전얼굴 생각하면 야수에서 미녀로...원래 이쁘다는소리많이 들었었거든요..코하고 턱망치고 완전 마귀할멈같은인상이 됐었어요..코는 화살코에 (비중격으로 해서..젠장) 턱은 무턱에서 (보형물넘많이 넣음)주걱턱으로..정말 성형수술은 운대도 잘맞아야하고 여러모로 신중해야한다고 생각해요..여기서 브로커하시는분들 제발 사람인생이 달린 문제인데 그런짓하지마세요..님들이 입장바꿔서 생각해보시면 사람이라면 그렇게못할것같네요...
가슴수술후기에 와서 넘 주저리주저리 떠든것같네요..
가슴수술전진짜대박 ..맛사지는 샘이 안하셨어여..안해도 된다고..첨엔 걱정많이했어요(수술하면 맛사지가 젤루 중요하다고들어서)이렇게 맛사지 안해도 되는가?촉감이 안좋으면 어쩌지?샘한테 맛사지왜안하냐고 투정부릴정도였으니깐요..지금은 선생님(수술해주신)께서 만저보시고 수술한거 진짜모르겠다고 완전 자연산같다고..자신이 했는데도 팩이 잘 안만저진다면서 매우만족하셨어요..저도만족이구요^^샘한테 요번추석선물로 양주까지 사다드렸어요..코젤로해서 겨드랑이 흉터가 커서 문제지 (선생님 말씀으론1년지나면 흐려진다고 잘모를거라고)촉감이나 밑선 기타등등은 다 맘에 들어요..참 전225넣었어요..키163몸무게 47이거든요..첨엔 욕심부려서 250이상넣어달라고 졸랐는데 선생님께서 넘커서 안된다고 끝까지 225넣어주셔서 ..수술하고 1달까진 아쉬웠는데 지금은 선생님 말듣길 잘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완전 자연스럽고 맘에 쏙들게 됐어요..작년에 브로커한테 속지만 않았어도...여기글에 브로커에대한글이많이 있어서 다 읽어보고 저도 이렇게 긴글을 남기게 됐네요..
수술들 모두 잘들 되셔서 대박났음 좋겠어요..솔직히 성형수술한여자라는 꼬리표 붙는데 망치면 억울하잖아요
돈들이고 많이 아픈만큼 이뻐져야죠~~님들홧팅~다들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