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넝.. 이런글들을 올려야~~
다시 오리지날 가슴정보방의 취지를 되찾을듯합니다.
여기 들어오시는 대부분이
아마도 껌딱지...목돌아갔네~ ,뽕브라한게 그거야?
남자냐?? 등등등...
한번쯤 들어봤거나.....자기 자신이 옷태라던가~~
뽕브라의 답답함 등으로 자신감 회복을 위해서
수술결심!! 또는... 알아보려고 들어오실겁니다.
저 또한 몇년전까진 작아도
어찌 그리 큰 수술을? 하며.. 글고...비싸잖아...ㅠ.ㅠ
하면서 생각도 못하다가....
이젠 나름 가슴 수술도 그닥 두려워만 할 수술이
아니고~~~ 워낙 쭉쭉빵빵이 트랜드이다 보니..
벼래별 짓 다 해 보더라도(가슴운동이니 약이니..)
만족할만큼 커지는건 오직 수술뿐!! 이구나...생각했어요
그래서 1년전부터
유명하다는 성형외과를 인터넷 검색으로 알아보고
죄다 가입해서 문의하고 온라인 견적도 받아보고
수술전후 사진 보면서 점점 맘을 먹었었죠...
성형외과 홈피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성예사를 알게됐고...
첨엔...
"풉... 이름도 웃긴당... 성예사..웃찾사야?" 하면서....
가슴방에 들어와 보니..
일반 성형외과 수십군데 돌아다니면서
상담받은 내용이 다~~~ 모여있는듯 했어요.....
저도 첨엔...
실리콘과 식염의 차이... 코젤을 알지도 못했거니와
자가지방이 안전하네? 근데... 흠..이건 아닌거 같궁
겨절?유륜?배꼽?? 몇 CC를 해야 하지????
아주 골머리 깨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하나둘씩 저에게 맞는
해답을 찾아가기 시작한거죠..... ^^
워낙 없는 가슴이고 피부가 얇아서
식염은 넘 티가 날듯도 하고....
불법이라고 해도... 태국을 몇번 다녀와서인지
워낙 깡다구가 좀 있어서....
코젤로 태국서 하리라고 결정한게....
성예사와서 결정한게 한 3개월정도 됩니다.
태국에서 다녀오신 여러 님들의
후기와 저의 집요한 쪽지 질문에 성심껏 답글해주신
분들의 조언을 담고 담아~~ 그리 된거지요~~
그래서 저 후회는 없습니다..
아직 2주째라 붓기나 등등 아직 6~70%완성도? 지만
또 다른 수술인 맛사지를 하고 있으니...
나머지를 채워나가야겠지요...
전 만약에... 제 가슴에 코젤이 터진다거나....
모양이 좀 안맞다거나....빌어먹을 구축이 온다하더라도
(헙..이리 쓰니... 안습이군요...ㅠ.ㅠ)
태국을 추천해 주신 분들을 원망하거나
가실분들을 말릴 생각은 추어도~~ 없습니다.
**** 오메오메 글 넘 길어졌당....*******
좌우지간....
하루빨리 예전의 가슴정보방으로 돌아가기 위한
저의 가슴수술 결정기였슴돠~~~!!!
ps 일 안하고 이거 했다가
지금 쿠사리 먹었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