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술하구.. 넘 아파서 하루가 넘 길게만 느껴지더니.. 벌써 5일째예요~!
언니들 말대루 시간이 약이라구 이젠 아프지두 않구용.. 머리감구 오늘부터 샤워하구 다해요~!^^
가끔 당기는 느낌은 들구요..
의사쌤이 넘 씩씩하다구 며칠전에 죽을거같이 아프다해서.. 걱정했다구.. 그러시더라구용^^
이틀전에 피통뺴구 다시 사진 찍어서 올려용~!^^ 사진 못찍는 울엄마, 좀 삐딱하게 찍어놨네용~!
식염 250cc넣었구요 딱 적당히 큰데.. 정면으론 좀 작게 보여용..ㅠㅠ
제몸에 딱 맞는거 같은뎅.. 엄마두 더 크게했음 더 티나고 그럴뻔했다구 지금이 딱 좋다 하시는데요..
이왕하는거 좀 더 크게 할걸 그랬나 싶기두 하구용..ㅠㅠ
긍데 더 크게 햇음 흉통이 좁아서 지금두 약간 삐져나오는데..
옆으로 더 마니 삐져나갔을지두 모를거 같아서 그냥 만족하려구용^^
제가 심한 새가슴에.. 약간 짝짝이에..
또 오른쪽 뼈가 좀 마니 튀어나와있는.. 악조건이거든요.. 그래서 밑선두 마니 틀리구 짝짝이일줄 알았는데..
어쩜~~ 똑같은거 같아용~!!!ㅎ ㅔ ㅎ ㅔ ^^
새가슴에다 꼭지가 바깥쪽을 보고있는 신체조건이라.. 가슴사이가 좀 떨어진건 어쩔수 없는거라 생각하구요..
맛사지 열씨미 하면서 모아보려구용..^^
수술 5일째 아직 맛사지 안하거 치곤 아주아주 만족이예요!! 가슴방두 크게 파주신건지..
팩두 안아푸게 잘 움직이는거같구요..
참! 벌써 누우면 밥그릇 두개 엎어 노은거 처럼 딱 들러 붙어있는게 아니라 옆쪽으로 퍼지기두 해용~~
원래그런가? 히히^^
어쨋든~ 잘된건지 잘못된건지두 모르면서 혼자서 넘 푼수같이 조아라 하죠? 넘 조아서요...^ㅡㅡ^
제가 이 앞뒤구분안되는 가슴때문에 수영복 제대로 못입어보구.. 나시티 맘대루 못입구 26년을 산거 생각하면..
지금 이가슴이 진짜.... 말로표현할수 없는 행복이죠.. ^^
2일날 가서 실밥 풀구 그날부터 맛사지 시작한대요~ 무서워용~!!ㅠㅠ
진짜 3일이 아푸지.. 정말정말 잘했다 싶어요..
친절하신 간호사 언니랑 의사쌤께 넘넘 감사하구용....^^
3일동안은 진짜 내가 이짓을 왜했나.. 당장 빼고싶구 그랬는뎅...
맛사지 할때 넘 아플까봐 어제부터 제가 슬슬 팩 움직여보고 살짝씩 위루 옆으루 맛사지 하구 그랬어요!
조금씩 움직여봐두 안아프더라구요..
전 다행히도 회복이 좀 빠른편인거 같아요! 첨부터 멍두 별루 없었구 마니 붓지두 않았대요..
요기서 붓기가 마니 빠지거나 그러지는 않을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지금이 딱 조으니깐 안빠진다면 진짜 좋죠 히히^^
이대루 잘 풀려서 구축만 안오길... 빌고있어요..
맛사지 하구 또 경과보고 할께요~! 수술고민하시는분들 힘내세요~!!
글구 고민되구 궁금하고 그런맘 7년을 고민한 저두 넘 잘아니깐 궁금하심 편하게 물어보셔두돼요..^^
참 전 대구에서 했어용~~^^
방금 혼자서 끙끙대며 옆모습 찍어봤어요
새가슴 심하죠? 거기다 한쪽만 더 튀어나왓어요ㅠㅠ
혼자 찍느라 각도가 쫌... 참고하시구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