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중님의 멋진 사진과
친절한 답변과
이방을 드나드시는 수술성공자들의 열정적인 성예사 활동에
힘입어..^^
저 낼모레 아중님 한 병원에서 수술해요-
회사 많이 못쉬어서 목욜날 수술하고 금욜만 쉬고
토욜날 근무해요-
괜찮을까요? 의사샘도 무리라고 말리시는뎅
정신력(?)으로 버틸라 하는뎅..^^
수술하겠다 하고나서부터
벌써부터 무진장 긴장되고 떨리는거 있죠~!
결정해놓고 와서도 여기 들락거리면서
코젤한다는 사람말 들으면 또 귀가 솔깃~하공..
저도 정말 디따 말라서 ㅡㅡ;
피검사에선 또 빈혈까지 있다 그러공..
대략 난감..
그래도 빈혈은 수술하는데 별 지장없나봐요-
샘이 괜찮다 하시는뎅..
추석때까지 살 좀 찌워서 해볼라 했는뎅..
맘이 갈수록 더 급해져서..
나도 빨리 님들처럼 되고픈 맘에..^^;
나도 어여 후기 사진 올릴수 있는 여유 갖고파서..
근데 정말 수술하러 갈때 준비사항이 하나두 없어요?
잠이 안와용-
두근두근해서..^^
걱정도 마니마니 들공-다들 그러겠죵?
좋은것만 보고 가야징..
인생 대역전~!의 그 날을 뀜끼미~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