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10시에 수술했어요~마취약도 심하게 안께고
회복실에 있는데 생리까지 터져서 넘 힘들었어요.
이렇게 아플줄이야..엉엉 160에 44정도나가는데 가슴이
좁아서 많이는 못넣으신다고 샘이 그랬는데 좀 졸라서225식염으로 넣었습니다. 겨드랑이로 넣어서 피통찼꾸요 나올때는 그냥 아픈가보다했는데 시간이 가면서 가슴도 아프고 조여와서 숨도 못쉬겠고 마취가 덜깨서 화장실도 혼자 못가고 집에와서는 잠을 못자겠더군요. 혼자
못누우니까 엄마 계속 불러서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하다가 결국은 벽에 기대서 앉아서 자써요 오늘은 피통빼고왔는데 샘이 피뺀다고 눌르는데 아주 죽는줄 알았습니다. 지금도 숨막히고 허리아파서 미치게써요 글도 더이상 못쓰겠어요. 원래 이렇게 아픈건지 ㅠ.ㅠ 빨리 시간이 가서 좋아지면 사질올리고 그럴께요 다들 아프셔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