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꼭 할꺼예요....
근데... 9월말에....ㅠ.ㅠ
아직 까마득...하네요.....헐~~~
지금 생각으로는 태국으로 가려고 합니당...
국내에서 불법이다.. 뭐다 해서 코젤에 믿음이 100%가는건 아니지만.. 더욱 고민했다가는...
가슴하기전에 머리털이 빠질것 같아서요... ^^;
본래는 배꼽으로 하려고 했었어요...(에바님이 하신곳..)
특히나 에바님이 잘되셔서..그곳으로 거의 솔깃~했었는데... 또 이내 간사한 마음이... 여기저기 알아보다보니..태국에이전시까지 알게되어..또 글로 쏠려버렸네용..
일주일 휴가를 내야 한다기에..시간이 추석때밖에 안될것 같아서... 우선..그렇게 잡았답니다...
근데.. 우선... 제가 할일은...
부모님을 설득해야 합니다...ㅠ.ㅠ
제가 장난반..진담반으로 한 얘기에.. 울엄마... 그후로
저랑 말도 잘 안할라고 합니다.....너가 정신이있냐~부터시작해서.. 그거하면 시집을 못가네... 저나 여기 님들생각으론..정말 답답할 노릇이지요....
괜히 저도 그런식으로 반대하는 엄마가 서운해서 버럭! 화가 나서... 솔직히 엄마가 오히려 나한테 미안해야 하는거 아니냐구!!(유전으로...) 누군..엄마가 미안한맘에 해주는 사람도 있다는데... 내돈주고 내가 하겠다는데!!! 했다가..그후로 냉정중이죠.... 에휴==33
그 담은... 돈 ??
적금으로 수술을 할껀데... 통장이 엄마한테 있어요..
물론... 외국까지 가서 할 생각이라서.. 그전에 어떻게든 엄마를 설득해 보려고는 하는데.. 만약에 안되면 통장을 어떻게 빼돌려야(?)할런지.......
카드가 된다고도 하니... 카드로 저질러 놓고나서 배째란식으로 통장을 받을까도.......
그리고 체형유지 ??
첨에는 다요트를 최대한 해서.. 수술후에 살이 빠지지 않게 하려고... 왜냐면.. 수술후에 살이 빠지면
보형물티가 더 날것 같아서요~~~
근데.. 또... 너무 다요트를 해버리면... 가슴에 살이 너무 없어서.. 작은양밖에 못넣을것 같기도 하궁....
최소한... 여기서 더 찌지도.. 빼지도 말자고 결심...(허긴.. 식성때문에.. 더 빠지긴 힘들듯...ㅋ)
167에...51키로정도라서... 짐 예상은 코젤 300cc으로
생각하고 있거덩요~~~
아직도 주변에서는 말리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글치만.. 꿋꿋하게.. 여기 님들의 조언과 후기로 용기를내어서.. 꼭 올해에는.. 몇년간 고민한 제 컴플렉스를
해결하고 말껍니다!!!!
수술하신 선배님들의 기분좋은 후기를 앞으로도 기대만땅이구요~~ 저처럼 수술앞두고 고민이신분들...
햇살이만세 님말씀처럼...
저지릅시다!!!(풍만해질지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