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고민 끝에 어제 예약했슴다(3월16일)
그러고보니 10일도 안남았네요..
수술에 대한 걱정도 태산이지만 제가 3월19일 일요일에 성가대도 서야하고 중창단도 해야하고 약7시간 정도를
교회에 머물러야 할 것 같은데 무리가 갈 것 같은데
수술은 후딱 해치우고 싶고 고민임다,
또 애들 학교도 보내야 하고 사무실도 출근해야하는데
그 모든 일을 평상시 처럼 잘 해낼수 없겠죠?
답은 알고 있는데... 정말 수술후에도 하나도 안아프고,가슴만 봉긋 쏫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럼 이 세상 여자들 다 수술 할거예요,아마?
수술 먼저 하신 분들 경험담 좀 남겨 주세요.
두려움에 떨고 있는 빈약가슴에게 현명한 방법을 알려 주세요..
저도 수술 잘되서 성예사에 후기도 올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