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겠슴다
오늘도 마사지하러 병원갔드랬는데 죽는줄 알았슴다
쌤은 집에서 마사지 않했냐구 왜 항상 그대로냐구
모라하시는데 지 나름으로 하루 세번씩 열심히 했슴다
아무래도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마사지샾 예약 했슴다
에구...에구...
이러다 이 아줌마 식탁위가 그린벨트 되겠슴다
수술하시려는 분들께 고함니다
병원은 우선은 안전한가
그담엔 집하고 가까운가로 정하세여
병원갈려면 왕복 두시간...에구....
거기다 울랑까지 내 속을 뒤집네요
원래가 큰가슴을 싫어했던 울랑에게 여자에게 가슴은 그냥 가슴이 아니다 여자의 존심이다 외치며 설득해 가슴을 했습니다
뭐...큰것도 아닙니다
여기방 분들에 비함..ㅎㅎ 200cc...
이제 한달인데 울랑 볼때마다 묻습니다
"언제쯤이면 붓기 빠지냐?"
"저번에 외국 영화에 가슴에서 미사일 나오는 여자
봤니?그거 생각 난다"
콱!!!!!
한마디 했슴다
"당신이 넘 기암 절벽에 붙어 살다보니 가슴이란걸
몰르나본데 이게 정상임다"
말꼬리 흐려진 울랑..."어~~엉 그래? 너두 8년동안 같은
그림만 봐봐 그게 진품같지..."
에구...왠수...허다못해 수영장도 안가나 봅니다
등판같은 앞판과 정상크기 가슴도 구별 못하는거 보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