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는 무척아프더니
오늘은 통증이 없어졌어요.
아직까지는 혼자 눕고일어나기가 많이 버거워요.
특히 누워있을때 어떤사세를 취하면
왼쪽겨드랑이와옆구리사이의
힘줄이 끊어지는 아픔을 느껴요.
밤에도 계속 한자세로 자려니 너무 힘들어서 꼭
새벽에 깨서 다시 잠들어요.
근데 제가 워낙 가슴이 없다가 생긴거라
이렇게 무겁고 살이찢어질듯 땡긴걸까요?
수술하신님들도 막 땡기고 무거운 느낌이 나요?
글구 허리도 못피겠어요ㅠ.ㅠ
요즘 너무너무 우울해요.
그래도 없던가슴생기니 너무 감사하고
지금은 힘들어도 웃을날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