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지금 교정중인 25세 여자입니다
제가 2008년 10월에 교정을 시작했구요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처음에 급속교정 세라믹으로 길게는 2년6개월을잡더라구요
근데지금 2년6개월이 다되어가고있습니다.
교정전문치과인데 근 3년사이 간호사는 여러번바뀌더라구요
간혹은 간호사가 원장지시에 따라 제 치아를 조이더라구요.. 그때마다 원장이 해준것보단 많이 불편했어요 물론 장치가 빠져서 다시 병원찾는일도 종종있었구요..
근데 제가 작년12월말에 3~4월쯤 유학을 갈생각이라고 그 때까지 교정이 끝나냐고 물었죠
원장은 최대한 빨리 끝내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시간이지난 지금..
티켓도 못끊어 놓고 있습니다..
그 사이 원장은 말을 바꾸더라구요
원래 임플란트를 해야할 부분을 시간을 단축시키기위해 뒤에 있는 치아를 끌어오겠단말을 3개월전에 하고 지금껏 계속 그 치아만 끌어내려오고 있는데 아직도 안내려오고있어요.. 어금니자리인데말이죠..
전 빨리 출국해야하는데 자꾸 미루고..
심지어
병원이 이전된다며 5월부터는
일주일에 월,금 요일만 진료를 한다는겁니다....
이젠 내맘대로 날짜정해서 치과도 못가요..
그리고 전 세라믹 가격으로 결제를 했는데
윗니만 세라믹교정입니다..
아랫니는 일반 교정장치 이구요...
교정끝난뒤에도 유지장치를 3~5년은해야된단 말을 한달전에 해주더라구요.. 전 치아뒤에 고정시켜놓는 건줄알았는데 뺏다꼇다하는 장치래요.. 그걸 또 하래요..
유지장치가 있는줄알았지만 뺏다꼇다하는걸 또 언제 하나요..ㅠㅠ 아 미치겠어요 정말..!!
괜히 월치료비 안들어가는 치과로 정했다가.. 치아망치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남들은 교정하면 치열도 이뻐지고 하던데..
전무슨 아직도 앞니가 벌어져있고 치아크기도 다 달라서 교정후엔 멀쩡한 이를 깍아야한다네요!!
아우 승질나요..
이럴때 어떻게 하나요??
손해배상할수있나요??
할수있다면 어떤식으로 진행할수있나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