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후기

20대 중반일당시 7년전에 교정했습니다
앞니 두개가 토끼이발에 뻐드렁니두있엇는데요
남들은 귀엽다하지만 얼굴 젖살빠지고하니까
입이 돌출되 보여서 교정을 했는데요
윗니2개 아랫니 2개 뽑고했어요
밖으로요... 안으로하면 시간이 2배로 걸린다고해서...
과정이야 어쨌든 결과는 만족합니다
다만 하고나면 치약 선전하는 여자처럼 가지런해진것
뿐만 아니라 이빨 밑에도 반듯이될줄알았는데 ㅡ.ㅡ
(그럴려면 라미네이트를 해야한다네요)
나름 그 들쭉날쭉 이빨을 웬만큼 다 고르게 해놨으니
시간에, 돈에, 한달에 한번 치료 후 아파서 못먹고, 먹을때마다 매번 이빨 닭는 성의에,남들 앞에서 입 가리고 말하는 노력과 말 할때 크게 입 안벌 리는 습관들이까지의 등등에 투자한거 만족하고 있습니다
근데요 다만 문제가 있다면 윗 이빨이 반 옥니가 됐다는거죠
이빨에 (밖으로 했으니까 ) 철사껴서 몰랐는데
다 빼고 보니까 완전히는 아니지만 약간 반옥니가 돼서 어떻게보면 합죽이 같아요 들어가도 너무 들어간거죠
제 친구들에 4명이나 저까지 5섯명 이빨 뽑고 다 저랑
비슷한 시기에 교정했는데 다들 같은 고민을 하고있죠
그래서 윗 입술만 3번이나 입술 도톰하게 필러도 맞고 지방도 빼서 맞았는데 다 흡수돼서 소용없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다시 윗 이빨만 교정할까 라미네이트붙일까 고민중이에요 아직 병원 상담은 안해밨지만요
제가 교정한 병원에선 이뿌게 잘됐다며 라미네이트해도
10년도 못 간다며 괜찮다고하는데요 저는 조민간 꼭 모가됐든 할려고합니다
이번에 아는분이 교정하는데요 저랑 틀린병원인데요
이빨 안 뽑구한다네요 그러면 입 들어가보인다고 거기 선생님이 그랬대요
그래서 저두 5월 달쯤 그 병원 가보려구요
참, 저는 교정기빼구 빼다 꼇다하는거여
아예 이빨 안쪽에 안빠지게 해놨어요
선생님이 닳아 없어질때까지 있으면 된다구했어요
근데도 이빨이 많이는 아니지만 아주 미세하게조금씩 돌아가네요 교정기 뺀지는 4년 반 됐어요
근데 다른 친구들은 저처럼 안하고 뺏다 꼇다하는거
했는데 다들 잘 안해서 그런지 저보다 많이 돌아갔어요(처음같지 않게 울퉁불퉁해졌단 소리입니다 심하게는 아니구요)
그래선진 몰라도 처음엔 다들 저처럼 반옥니돼서 합죽이같더니 쪼금 덜 그래보여요
그래도 합죽이같이 보이긴해요 심하진 않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