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입이 나왔단 소리 30년동안 두번 정도 들었을라나여? ^^; 약간 나왔지만 심하지 않아 그런지 입나왔단 사실을 사람들이 잘 몰랐나봐요~ 그런데도 제 욕심에 입만 조금 들어가더라도 심하게 패인 팔자 주름이 좀 나아 지겠다 싶고 또... 후기들을 들어보니 많이들 만족 하시는 지라 큰 결심 하고 수술 했어요 ~
제가 워낙 이빨전체가 덧니다 보니 교정후 수술이 젤루 맞고.. 아님 그냥 잇몸만 통채 넣으면 수술후 이빨이 잘 맞지 않는다고도 하셨는데 교정은 하고 싶지 않고 돌출입수술후 교정해야하는게 꼭 필수 사항만은 아니라고 들어서 어차피 덧니 인거 더 안맞아봐야 어떻게냐는 생각에 했는데요 수술후에 진짜 이빨 안맞네요 ㅠ.ㅠ
윗니는 앞으로 아랫니는 뒤로 ..ㅠ.ㅠ
당연히 음식은 씹지 못하졍~ 안그래두 입안에 수술자국으로 지금 엉망인데요..~
겉모습으로 보면 괜찮아요... 붓기좀 빠지면 이쁠것도 같고... 근데 일단 먹지를 못하니깐 이빨이 이렇게 영 맞지 않아 고기한번 씹을수 없는 인생 되는거 아닌가란 불안감에 몇일째 잠을 못이루고 있네효~
입이 심하게 돌출 되셔서 컴플렉스가 아니신 분이라면 저는 궂이 돌출입수술 반대하고 싶네요..~
만약 제 주위에 입 조금 나온 칭구가 한다면요..
일단 비용도 넘 쌔고 수술후에도 다른 수술들 보다 회복기간이 긴편이라.. 이래저래 큰 고생일듯 싶어요~
물론 인상 변하는데는 이보다 좋은게 또 있을까 싶기는 해요~ 저두 예전 인상은 거의 없다고들 많이 하데요 ^^
그래두 웬만하면 차라리 코랑 턱을 수술하면 입이 약간
나오신것은 커버가 될테니 그 수술을 하시면 비용면이나 여러면으로 좋을것 같다고 저는 무척 후회하고 있어요~ 저는 턱끝도 약간 내었구요 돌출입 수술후에 얼굴 대칭이 않맞아 진다고 해서 턱도 조금씩 깍았어요..
그 깍은 뼈로 귀족 넣고.. 또.. 눈밑 지방 빼구..
전신마취 하는김에 완전 대공사 했졍 ㅠ.ㅠ
돌출입 수술 하신분들 제발 저 좀 도와주세요~
제가 워낙 덧니가 많아서 그렇겠지만 대부분 님들
정식으로 식사는 언제부터 하실수 있었는지..
밥먹을때 불편함은 없었는지..
불편했다면 어떤점이 불편했는지..
입안이 편해질려면 얼마정도 있어야 하는건지..
잇몸이나 이빨이 음식 씹었을때 어떤지..
점 갈켜주세효~
이빨이 덧니가 아니신 분들도 수술후엔 저처럼 잘 먹지 못하고 잇몸이 흔들리는 느낌도 있는것 같고 해서 이빨끼리 부딪쳐서 잘 씹지 못하시는건지..
성형 하시믄 본래 좀 불안해지는 마음은 누구나 똑같을것 같아요~ 님들 얘기다 ~생각하시고 답글 달아주심 많은 도움 될것 같아요 ^^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