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고 남들에게 얼굴을 보여야 하는 직업상
옆+45도 광대 때문에 늘 포토샵 처리하기 바빴어요 ㅠㅠㅠ
남들에게 보이는 직업만 아니면 뼈는 안 건드리고 살 텐데..
그래도 이왕 한번사는 인생 모나지 않은 얼굴형으로 스트레스 없이 살고 싶어서 수술 예약했는데요.. 벌써.. 내일이에요..후
막상 코앞으로 다가오니 하지 말까라는 생각도 들고.. ㅋㅋㅋㅋ
광대만 하는 거라 당일 퇴원인데 아무래도 맨정신으로 집에 돌아오기는 힘들겠죠..???
(참고로 출산도 했는데, 출산하기 전보다 더 떨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