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너무너무 떨리고 심장이 쿵쾅대요 잠도 안오고 계속 돌아다니고...내일 아침 수술이라 1시부터 물 포함 아무것도 안마셔야하는데 입이 바짝바짝 말라서 마지막 물 드링킹 중입니다 ㅠ 너무 긴장해서 얼굴에도 열올랐네요 지금..후
이게 맞는건가 다시 또 망설여져서 방금 후면카메라로 얼굴 찍어봤는데 광대가 선명하네요..이걸 없앨 수 있다 생각하니 참아야지 싶으면서도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또 싶고..미치겠어요 너무너무 떨려요
애초에 얼굴형 평범하게 태어났으면 좋았을걸 하고 울적하네요 이러다 수술 들어가기 전에 우는 거 아닌가 몰라요 ㅋㅋ큐ㅠㅠ
부모님한테도,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하는거라 너무 떨리면서도 걱정됩니다 제발 제가 잘 선택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