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목욕탕에서 모르는 아줌마가 중고생쯤 되어보이는 딸과 수다를 즐기고 계시더군요.온탕에서
얼핏보니 이럴수가 구축이온 코였습니다.가운데 실리는 튀어나오기 직전이었고.
어머 내코는 구축새싹이었네 이런 생각도 들었네요.새싹이 맞아요.
저 사람은 즐겁게 웃으며 지내는것 같은데 구축이온 사실을 알고있을까
만성염증이면 서서히 진행되 본인도 자각을 못한다고 하던데..
아줌마는 거울 잘 안보거든요.화장도 안하고 사진도 안찍고 제가 그랬어요.
제가 요즘 사람 콧구멍만 보고 살기때문에..비순각 각도도 어림해보고 있네요.
어린아이까지 몇도 까지 괜찮아 보이는지
실리 제거하고 구축불안에 웃음도 안나오던데..
그분은 인식을 못하고 있는것 같았어요.
이럴경우 아무도 모르게 알려주는게 옳은걸까요.모른척해야 하나요.
알려주라고 마음속에서는 외치는데 가끔 성격이상한분들도 있어 기분나빠할까봐.
사람이 적었다면 기회봐서 말했을꺼 같은데 오늘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서
다음에 혹시라도 만나게되면 (아파트 주민)
말해줘야 하나요 말하지 말아야 하나요.제가 오지라퍼인가봐요.
부작용 있는 사람보면 남같지가 않아서
가끔 코성형 잘된사람 진짜 표 거의안나는 사람보면 어디서했냐 재료는 무엇을 사용했나
몇년되었나 물어보고 싶은데 친하지 않고 얼굴만 아는 사람이 물어보면 실례될까요?
저도 실리빼서 코가 변했는데 일주일은 멍때문에 칩거생활했지만
내가 거울봐도 콧등 낮아진게 확 표나는데 왜 아는척하는 사람이 없지
알고도 모른척 하는 것인가?붙잡고 물어보기도 그렇고 그러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