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턱 개선엔 필러,보형물,앞턱전진술 이 세가지 방식이 다라고 알고 있는데요,
어떤 방식이든 부작용은 있다고 알고 있어 이왕이면 제일 손해보지 않을 방식으로 하려고 합니다.
아직 상담전이라 단언할 수 없지만 저는 하악이 작은 편이라 왠지 전진술은 불가능할 듯 하네요. 뼈수술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해서 처음엔 필러로 하려다가 부작용, 재수술 고려해서 5~10년정도만이라도 사용 후 제거가 용이한 실리콘 보형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수술을 많이 하셨고 더 나은 것 같나요?
여기서 끝내면 아쉬우니 정보공유차 제가 알고있는 장단점(혹은 부작용)을 나열해보자면
필러 - 장점 : 시술이 간편하고 1회 비용이 저렴하다. 모양이 맘에 안들 경우 리터칭 가능. 회복기간이 따로 없다.
단점 : 금방 꺼져 주기적으로 재시술이 필요하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비용부담이 크다. 반복시술시 염증가능성이 있다.
필러가 퍼지고 울퉁불퉁해질 수 있다. 이후 다른 수술시 재수술로 들어감.
보형물 - 장점 : 보형물 삽입으로 간단하게 무턱교정이 가능하다. 뼈를 깎는 부담이 없다. 적절한 보형물 사이즈로 제대로 된
(실리콘) 위치에 잘 맞춰 넣으면 반영구적으로 유지가 가능하다.
단점 : 모양이 부자연스러울 수 있다. 보형물이 움직여 시간이 갈수록 비대칭으로 보일 수 있다(고정이 제대로 안된
경우), 제위치에 고정되지 않을 경우 뼈눌림, 침식이 발생할 수 있다.(계속 진행하진 않음), 염증 가능성이 있다.
이물감으로 제거하는 경우가 많다.
앞턱전진술 - 장점 : 턱살이 많아 목선이 뭍힌 경우 목선이 살아난다. 자가조직 사용으로 보형물에서 일어나는 부작용이 없다.
모양이 자연스럽다. T절골 등 윤곽(턱끝)수술과 병행할 수 있다.
단점 : 전신마취 필요. 턱길이가 충분치 않을 경우 부적합(오히려 무턱이 심해질 수 있다). 턱살쳐짐,
일부 감각손실이 있을 수 있다. 앞밑턱만 뭉침, 계단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정도가 있습니다. 아직도 하나하나 알아가는 중이라 쓰면서 빠트린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가볍게 참고정도만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