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붓기 땜시 움직일수가
(있었지만... ㅎㅎ 귀찮아서) 여하튼,
후기를 못썼던 설탕빡스가 글을 씁니다.....
뭐 여기 여러분들이 전부다 그러셨듯 저도 강남역 ㅇ ㄸ
에서 했구용....
간호사 누나들도, 선생님도 다들 너무너무 좋으셔서
전 너무 좋았답니다!! 박원장쌤 최고!!
여하튼, 8시에 다른 병원가서 심전도랑 엑스레이 검사받고 그 자료들고 ㅇㄸ로 향했죠.
8시 반쯤 도착해서 침대에 누웠고 그담에 간호사 누나가
옷갈아 입으라고 하셔서 옷갈아 입고 TV보고 놀고 있으니까 마취과 선생님이 오셔서 주사를 놓으셨어요 ~ ^^
"이제 수술실로 옮겨요~~"
라는 목소리를 마지막으로 기억이 가물가물.
깨어보니까 수술다 끝났다고 선생님께서 온화한 미소를 짓고 계시더라구요 ^ ^;;;;
전날 잠을잘 못자서 그런지 전 4시 가까이 다돼서 깨어났어요. 엄마는 12시부터 오셨다던데 마사지 받고 놀고 하시다가 5시쯤이나 절 보시고.. -0-;;;
여하튼, 별로 붓지도 않고 멍들거나 이런건 전혀 없었구요, 다만 힘들던건 호스 들어갔던 코랑 목이 약간 불편했던것 뿐이였죠.
잠도 열라 잘자고...;;;
간호사 누나가 수시로 와서 주사 놔주시고 그러시더라구요. 잠도 못주무시고 무지 죄송했음..ㅜ.ㅜ 얼음팩도 계속 갈아다 주시고....
그담날 일어나서 밥 못먹었다고 노란색 포도당 주사로 바꿔서 놔주시고 항생제 주사 놓고 그러시더라구요.
아픈건 전혀 없었음....
집으로 와서 바나나 우유랑 토마토 갈은거만 먹고
병원에서 주는 약 잘 먹고 그랬어요
2일째 밤에 최고로 부었었는데 (일욜날 밤에...)
오늘은 조금 가라앉은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
이따가 병원에 1차로 경과보러 오라셔서 갔다오려고 하는데 빨리 붓기 빠져서 이쁜 입술 보고싶어요..
아직은 많이 부어서 꼭 무슨 참새 같음..ㅜ.ㅜ ㅎㅎㅎ
여하튼, 선생님들도 넘 좋고... 간호사 누나들도
대따 친절하고... 강추에요 ㅇㄸ!!!
5일째 되는때에 후기 함더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