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착잡하네요.. 뭣도 모르고 처음에 했던 코수술에서 너무 티가나게 코 실리콘이 비뚤어져서
다시 찾아가서 2년만에 그 곳에서 공짜로 재수술을 했었어요. 이때가 20살, 22살때였거든요
근데 솜씨 나쁜 의사한테는 재수술 해봤자 여전하다는걸 그때 뼈져리게 깨달았습니다.
지금은 실리콘이 콧속에서 손으로 밀면 움직이고ㅋㅋㅋㅋ... 콧볼 축소도 잘못돼서 콧구멍이 엄청나게 짝짝이인데다가 오른쪽에 개방형 흉터도 되게 잘보여요...
진짜 마지막 재수술이라는 마음으로 성예사도 가입해서 알아보려고 노력하고 여기저기 지인들한테 도움요청중인데 마음이 계속 깝깝해요.
정말 마지막 재수술이 될 수 있을까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