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른곳에서 십년전에 안면윤곽 수술한분의
후회스러운 글을 봤는데요..
내용은 십년전에 30대에 턱,광대 수술했는데
처음에는 얼굴이 작아져서 온가족이 기뻐했는데
십년지나서 40대가 되니 남편이 칠면조라고 부른다고,
뼈는 작아지는데 피부는 거기에 맞춰서 줄지 않으니
지금은 주름은 목까지 흐를 정도고
차라리 사각턱이라도 팽팽한 피부가 부럽다는데...
그 글 읽으니 또 걱정되네요...
근데 그분은 십년전에 수술하셨다는데
그 사이 의료기술도 달라지긴 했을거지만 여튼,,,
큰 수술이니 늙어서 다른 이상현상이 일어날수도 있고
수술하고 5년이상 지나신 분들은 피부에 이상없나요?
상식적으로도 뼈를 줄이고 뼈에서 근육을 박리시켜서
다시 붙여놓는데 나이들면 별로 탄력이 없을것같고..
이것저것 생각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