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ㅇ에서 앞트임 재건 받았어요.
1. 실장(머리 짧고 체구 작고 마른)이 센스 있는 스타일.
2. 원장님이 허당은 아님. 나만 믿어라 빈말은 안하고 수술결과를 자기가 백퍼 장담할 수는 없다고 함.
3. 그래서일까 수술 후 눈 앞머리가 양쪽이 짝짝이임..
4. 그래도 고소각 시전 안하는 이유는, 수술 전에 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충분히 설명해 줌.
5. 내가 가장 원하는 “앞트임 안 한 눈”처럼 보이게 해주세요. 라는 요구는 들어줘서 부작용은 수긍하고 넘어감. 심폐소생술 받다가 갈비뼈 부러졌다고 응급요원 고소할 수는 없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 중
6. 그래도 의느님을 만나지 못한 것 같아 참 아쉬움
7. 한끝 차인데 앞트임 다시 하고 싶음... (ㅅㅇ에서는 안하려구요. 미의 기준이 나랑 다른 듯. 의느님 만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