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눈수술 후기 게시판에 올렸다가 여기가 맞는것 같아서 옮김니다.
10월 2일에 눈밑 지방 재배치와 눈밑, 눈두덩이, 볼에 지방 주입까지 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얼굴이 너무 심해서 붓기관리라는 얼굴에 맞는 주사관리를 지금까지 3회 받았구요. 실장님 말로는 결국 붓기가 지방이라고 하던데, 그럼 지방 녹이는 주사였는지...
어쨌든 눈두덩이에도 지방을 넣었더니 쌍꺼풀이 눌려서 반만 나오고(의사는 눈꺼풀이 너무 꺼져서 거기세 지방 넣은게 제일 맘에 들거라고 수술전에 그랬는데 지금제일 후회하는 부분입니다ㅠ)
눈밑은 지방 재배치한 부분은 불룩하고 눈 이랑 연결되는 (남들은 애교살이 있는) 아래 눈꺼풀은 완전푹 꺼졌어요.
눈 라인을 따라 수저로 긁어 낸 것 처럼
평소에 무표정할때 튀어나오는 애교살은 없었어도 웃으면 애교살이 생겼었는데 이젠 화상입은 눈같아요ㅠ
수술이 잘못된것 같은데 병원에서는(상담실장) 애교있는 부분 아래만 건드리기 때문에 있던게 없어질리는 없고 지방 재배치한 부분이 부어서 그렇다는데
눈밑 지방이 부어있다고 애교살 부분이 저렇게 푹 꺼질 수 있나요?
인상도 너우 싸나워지고
병원을 잘 알아보지도 않고 수술한게 너무 후회되네요ㅠ
분명 인상이 확달라졌는데도 병원에선 계속 붓기라고 하니 너무 답답해요
수술 후 의사샘은 한번도 못봐서 목요일 아침에 예약해놓고 보러 갈 예정인데 의사도 붓기라고 우기겠죠.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